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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언급’ 모라이스 감독, 제재금 500만원 징계


입력 2019.11.27 16:14 수정 2019.11.27 16:1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울산전 직후 심판 판정에 불만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 ⓒ 연합뉴스

경기 직후 기자회견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결국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2019년도 제24차 상벌위원회를 개최, 모라이스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7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K리그가 공정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소 민감한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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