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휴고 브로스 감독. ⓒ AP=뉴시스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이 이변을 꿈꾸고 있다.
벨기에 출신의 휴고 브로스 남아공 대표팀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다가올 월드컵에서 충분히 이변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FIFA 랭킹 60위의 남아공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22위), 멕시코(15위),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객관적인 전력상 최약체로 평가받는 것이 사실.
하지만 브로스 감독은 “우리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팀”이라며 “이 점이 오히려 상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은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을 증명하길 원한다. 그 열망이 팀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아공은 개최국 멕시코와 개막전을 치른 뒤 유럽 PO 승자, 그리고 한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남아공은 이번 3월 A매치 기간 파나마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조직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1차전에서는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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