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은 2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드라마 VIP 재미있게 보셨나. 많은 분이 재미있게 보셨을 거라 믿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욕을 먹은 만큼 이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라 생각하기에 여러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인물들의 갈등이나 그 속의 감정들을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많이 느끼기도 한 좋은 시간이었다. 함께 연기를 해준 배우들, 현장을 지휘해 준 감독님,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준 모든 스태프들, 멋진 글을 써주신 작가님. 이렇게 우리 모두의 합이 좋았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람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내게는 가장 큰 선물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상윤은 "내년에는 또 다른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하겠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고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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