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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삼성전자 부스서 ‘차량용 콕핏’ 탑승한 박정호-고동진 사장


입력 2020.01.08 08:00 수정 2020.10.07 18:55        김은경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오른쪽)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삼성전자 부스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차량용 콕핏(Cockpit)에 탑승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0' 전시장 내 삼성전자 부스에서 차량용 콕핏(Cockpit)에 탑승해 서비스를 체험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 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이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삼성전자 부스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작년 9월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 '5G-8K TV'를 공개했다. 5G-8K TV는 SK텔레콤의 5G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인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을 기반으로 삼성 8K TV에서 8K(7680x4320) 초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직수신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와 함께 개발한 'ATSC 3.0 멀티뷰' 서비스도 전시됐다. 관람객은 현장에 전시된 차량용 콕핏에서 2개의 방송채널이 한 화면에 동시에 생중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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