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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올해 발렌타인데이 선물 트렌드…향수에 ‘젠더리스’ 바람

  • [데일리안] 입력 2020.02.12 10:34
  • 수정 2020.02.12 10:35
  •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CJ올리브영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향수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CJ올리브영CJ올리브영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향수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향수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했다고 12일 전했다.


특히 ‘여심 공략’에 적극 나선 남성 향수 브랜드들이 향수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포맨트’다.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출시한 남성 향수 ‘포맨트 포맨 시그니처 퍼퓸’은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다.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에 따른 다양한 향기와 함께 남성과 여성 구분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젠더리스’ 콘셉트를 내세운 향수도 선물로 인기다. 올리브영에서 10여 종의 향수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클린’의 경우 대표 제품 ‘클린 웜코튼 EDP’이 같은 기간 인기 향수 2위에 올랐다.


향수 시장에 ‘젠더리스’ 열풍이 불면서 니치 향수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소수만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를 뜻하는 니치 향수는 중성적인 디자인과 희소성 있는 향기로 남녀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로 꼽힌다.


실제로 올리브영이 향수 카테고리를 특화해 지난 10월 오픈한 대표 타운 매장 ‘올리브영 홍대’에서는 딥티크∙에르메스∙디올∙프라다 등 주요 프리미엄 향수 매출이 전월 동기간(1월 1일~11일) 대비 56% 늘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남성용과 여성용을 뚜렷하게 구분해 출시하던 향수 시장에도 젠더리스 바람이 불면서 국내 중소 브랜드를 중심으로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 향수,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향수가 최근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취향 소비’가 두드러짐에 따라 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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