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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옆구리 가벼운 통증으로 결장


입력 2020.02.26 10:58 수정 2020.02.26 10:5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추신수 결장. ⓒ 뉴시스 추신수 결장. ⓒ 뉴시스

올 시즌 7년 계약이 만료되는 텍사스 추신수(38)가 가벼운 통증으로 결장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미국 스포츠 전문 CBS 스포츠는 "추신수가 옆구리 긴장 근육 긴장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텍사스는 예방 차원에서 추신수를 제외했다. 따라서 개막전 준비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면서 "옆구리 통증은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번 시범경기에 한 차례 출전해 2타수 무안타 삼진 1개를 기록 중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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