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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힘 모은다" 신용보증기금 노사 공동선언


입력 2020.03.25 16:49 수정 2020.03.25 16:49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정책금융기관으로 코로나 피해기업 적극 지원·효율적 업무처리 약속

"'한 마음 한 뜻' 위기극복 동참…피해 중소기업 경영안정 적극 지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이 김재범 신용보증기금 노조위원장(왼쪽)과 함께 25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이 김재범 신용보증기금 노조위원장(왼쪽)과 함께 25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노사가 함께 인식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확대 및 비상상황에 맞는 효율적 업무처리 등을 통한 신속한 금융지원 ▲고객 및 임직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재범 신보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힘든 상황에 놓여 있지만 노・사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예방 강화 및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 역시 “이번 선언을 계기로 신용보증기금 노・사가 상호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정책기관으로서 피해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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