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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진 유니클로 한국법인 대표, '묘한' 인력 구조조정 이메일 논란

  • [데일리안] 입력 2020.04.07 12:47
  • 수정 2020.04.07 15:30
  •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유니클로ⓒ유니클로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으로 매출 부진을 기록한 유니클로가 이번에는 한국법인 에프알엘코리아대표의 구조조정 이메일 공개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우진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지난 2일 인사조직 부문장에게 인력 구조조정 계획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배 대표의 실수로 해당 이메일이 임직원 전체에 잘못 전달됐다.


이메일에는 “부문장님, 어제 회장님 이사회 보고를 드렸고 인사 구조조정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보고 내용대로 인원 구조조정이 문제없도록 계획대로 꼭 추진을 부탁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이 임직원에 공개되면서 내부에서는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해 불매 운동 여파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지고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매출 부진이 구조조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이이 대해 에프알엘코리아 측은 "해당 이메일은 구조개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잘못 발신된 메일로, 인적 구조조정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일이 발송된 후 직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각 부서별 부서장 및 팀장을 통해 본 건에 대해 설명을 했으나 일부 직원에게 전달되지 못해 혼란이 생겼다"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설명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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