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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020 사전투표] 오후 2시 누적투표율 20.45%…약 900만명 참여


입력 2020.04.11 14:03 수정 2020.04.11 14:03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총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899만5756명 참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누적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20.45%로 집계됐다. (자료 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누적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20.45%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 이후 계속해서 역대 최고 투표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2시 기준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899만575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8.94%를 기록했고 전북이 27.74%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17.68%에 그쳤다.


앞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각 투표율은 15.1%이며 같은 시각 기준 2016년 총선 투표율은 9.1%로, 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투표율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제12대 총선 사전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10·11일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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