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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020] 출구조사 與 이낙연·이수진 野 배현진 우세…고민정 vs 오세훈 접전


입력 2020.04.15 19:06 수정 2020.04.15 19:22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종로' 이낙연 53.0% 〉 황교안 44.8%

'광진을' 고민정 49.3% VS 오세훈 48.8% '박빙'

'동작을' 이수진 54.0% 〉 나경원 43.2%

'송파을' 최재성 43.3% 〈배현진 53.2%

21대 총선의 투표일인 1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한 투표소에서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의 출구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출구조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천3백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1대 총선의 투표일인 1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한 투표소에서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의 출구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출구조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천3백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여야 대선주자 1위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어 '미니대선'이라 불린 서울 종로구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오후 6시 15분에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후보가 53.0% 지지율로 44.8%인 황교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전망됐다.


'대통령의 입'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야권 잠룡' 오세훈 후보가 맞붙은 광진을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구조사에서는 고민정 후보 49.3%, 오세훈 후보 48.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선후배 판사 대결로 관심을 모은 '동작을'에서는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54.0%로 43.2%를 기록한 나경원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송파을'에서는 신예 배현진 후보가 친문 핵심 의원인 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앞지르는 것으로 예측됐다. 예측 지지율은 최재성 후보 43.3%, 배현진 후보 53.2%였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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