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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다 맑아져 '포근'… 낮 최고 22도


입력 2020.04.18 10:00 수정 2020.04.18 09:49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리다가 서해안부터 맑아지겠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리다가 서해안부터 맑아지겠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리다가 서해안부터 맑아지겠다.


충북 남부 지역은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상도는 낮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은 5∼30㎜, 충북 남부와 경남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기온은 서울 9.3도, 인천 9.6도, 수원 9.5도, 춘천 8.8도, 강릉 9.4도, 청주 10.5도, 대전 10.6도, 전주 9.1도, 광주 9.9도, 제주 11.4도, 대구 10.8도, 부산 10.8도, 울산 9.8도, 창원 10.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전날(12∼21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나쁨' 수준이겠다.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경상도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높이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5m, 동해 2.0∼5.0m로 일겠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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