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루엘,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내한공연 결국 취소


입력 2020.04.28 15:08 수정 2020.04.28 15:0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엘(Rue)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했던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8일 “오는 9월 18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 예정이던 루엘 내한공연(2020 Free Time World Tour in Seoul)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속되어 예정된 9월 공연을 일정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공연장을 찾을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루엘은 이번 공연 취소와 관련해 깊은 아쉬움과 함께 “공연을 기다려 주신 한국 팬 여러분들에게 2021년에 꼭 만나자”는 메시지를 라이브네이션코리아를 통해 전했다.


공연 취소에 따라 공연 예매 내역은 자동 취소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