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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측 "담장을 무질서하게 넘어와"…출퇴근길 통제 강화


입력 2020.05.01 16:45 수정 2020.05.01 17:05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뮤직뱅크' 포스터. ⓒ KBS2

KBS2 '뮤직뱅크' 측이 아티스트 출퇴근길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뮤직빙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뮤직뱅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출·퇴근길 모두 전면 비공개 진행 중이다"라며 "그러나 최근 비공개 공지에도 불구하고, 막혀있는 담장을 무질서하게 넘어 들어와 출연진에게 접근하는 등 인원이 몰려 발생하는 사고가 잦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뮤직뱅크' 측은 "앞으로 경호 배치를 늘릴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더 강한 통제가 이뤄질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출퇴근길 전면 통제에 팬 여러분들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뮤직뱅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뱅크 팀 입니다. 현재 뮤직뱅크에서는 최근 코로나19를 이유로 출,퇴근길 모두 전면 비공개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최근 비공개 공지에도 불구하고, 막혀있는 담장을 무질서하게 넘어들어와 출연진에게 접근하는 등 인원이 몰려 발생하는 사고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호 배치를 늘릴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더 강한 통제가 이뤄질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출퇴근길 전면 통제에 팬 여러분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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