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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인기 상종가…미국 “한국 야구 배워야”


입력 2020.05.08 10:43 수정 2020.05.08 10:4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독특한 응원 문화 주목

KBO리그는 ‘빠던’과 단체 응원 등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다.ⓒ 뉴시스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고 있는 KBO리그의 인기가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특히 미국 언론들은 KBO리그만의 독특한 문화에 주목했다.


미국 인터넷 포털 야후 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KBO리그의 팬 친화적인 문화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배워야 한다는 취지의 기사를 실었다.


일명 ‘빠던’(배트플립)에 미국 팬들이 열광한 것처럼 야후스포츠는 MLB도 많은 불문율을 포기해 좀 더 재미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체는 선수들의 응원가를 부르는 응원문화와 치어리더 응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KBO리그에 대해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야후스포츠는 팬을 우선으로 여기는 한국 야구가 훨씬 경쾌하고 흥미를 끌고 있다며 메이저리그도 달라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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