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영농철 맞아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 왼쪽)이 임직원들과 7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 원예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8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본부 부문별, 지역 영업본부별로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승현 수석부행장은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전날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원예농가를 찾아 씨앗 심기, 화초 전지작업과 폐농자재 회수 등 농촌일손돕기 릴레이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일손돕기와 함께 농협쌀 100포를 이천관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장 수석부행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든 산업이 어렵지만 그 중에서도 농촌지역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농협은행은 5천만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을 위해 전사적인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