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개봉을 연기한 영화 '침입자'가 27일 언론시사회를 연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침입자'가 오는 27일 용산 CGV에서 언론 배급시사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영화는 당초 4월 27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 심사숙고 끝에 5월 21일로 개봉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개봉일을 6월 4일로 연기했다.
배급사는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지침 및 권고에 따라 행사 참석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란다"며 "행사 당일 앞뒤, 좌우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