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화면서 응원 구단 경기 바로 시청
경기 일정·선수 기록 등 한 눈에 확인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를 팀별 응원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X)으로 개편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최초 무관중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2020시즌에 맞춰 ‘방구석 응원’에 유용한 실시간 채팅·게임·응원단 앞 ‘포지션별 영상’ 기능을 선보였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팀 응원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X 디자인 ▲생중계 외 즐길 수 있는 야구 매거진·드라마 등 콘텐츠를 추가, 개편했다.
응원하는 구단의 경기 일정·주요 선수·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앱 UX 디자인을 개선했다. 하단 홈·팀정보·중계·게임·MY 배너를 통해 메뉴를 통하지 않고 원하는 기능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이용 단계를 축소했다.
초기 홈 화면에서는 오늘 경기 정보 및 전체 하이라이트, 뉴스 등 야구와 관련된 주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야구 관련 소식과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기능인 ‘라이브 채팅’ 도입 이후 고객 의견을 반영해 경기 중 세로 화면에서도 채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U+프로야구로 중계를 보며 채팅+, 카카오톡 등 메신저 이용이 편리하도록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도입했다.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SBS스포츠 채널 ‘베이스볼S’ 생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를 모바일 최초로 제공한다. 야구 드라마 ‘사회인’ 등 신규 콘텐츠도 편성했다.
신규 콘텐츠 편성 기념 베이스볼S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3(3명) ▲LG퓨리케어 차량용 공기청정기(5명) ▲치킨교환권(20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경기가 있는 날 고득점 3개 팀을 예측해 포인트를 쌓고 선물 받는 U+프로야구 앱 게임 ‘도전999’로 6월 한 달간 누적 포인트 등수에 따라 ▲LG전자 노트북 ‘그램17 i5’ ▲다이슨 공기청정기 ▲에어팟 프로 ▲치킨교환권 ▲피자교환권 등 총 1000만원 상당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5월 말 기준 U+프로야구 앱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나면서 지속 증가 중”이라며 “야구팬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을 꾸준히 차별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