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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등 인천서 2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6.07 12:07 수정 2020.06.07 12:00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가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가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가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계양구에 사는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A(39·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됐다. 이어 전날 2주간의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인천에서는 이날 오전 부평구 거주 B(26·남)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일 확진된 부평구 한 교회 목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B씨는 전날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2명으로 늘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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