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도 19일 1%대 미만으로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5.02포인트(0.70%) 하락한 2119.06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183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7억원, 928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76%)를 비롯해 SK하이닉스(-1.51%), 삼성바이오로직스(-3.09%), 네이버(-0.61%), 셀트리온(-1.91%) 등이 하락한 반면 LG화학(0.20%), 삼성SDI(0.27%), 카카오(0.57%) 등이 상승세다.
한편 18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1포인트(0.15%) 하락한 2만6080.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5포인트(0.06%) 오른 3115.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52포인트(0.33%) 상승한 9943.05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