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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후텁지근한 가운데 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0.06.20 15:00 수정 2020.06.20 14:45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인 하지(夏至)이자 일요일인 21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인 하지(夏至)이자 일요일인 21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인 하지(夏至)이자 일요일인 21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이날 오후 중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태양 일부분이 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나겠다. 부분일식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3시53분에 시작돼 오후 5시2분 면적 45%를 가린 뒤 오후 6시4분 종료될 예정이다.


오후 늦게 진행되는 이번 부분일식은 태양이 지평선에 비교적 가까이 있기 때문에 서쪽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곳에서 봐야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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