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예매율 50%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예매율 58.3%(오전 9시 40분 기준)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량은 6만4000장을 넘어섰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흥행 콘텐츠인 좀비와 유아인, 박신혜 두 청춘스타의 조합으로 화제가 됐다.
'#살아있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