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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5 xDrive45e' 사전계약…1억1300만원부터


입력 2020.07.10 15:06 수정 2020.07.10 15:06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최대 54km까지 전기로 주행

뉴 X5 xDrive45eⓒBMW 코리아 뉴 X5 xDrive45eⓒ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뉴 X5 xDrive45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국내 출시 예정인 뉴 X5 xDrive45e는 최신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SUV로, 뉴 X5 특유의 고급감과 활용성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5 xDrive45e에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배터리가 탑재된다. BMW PHEV 모델 중에서 가장 긴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 최대 54km까지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다.(국내 인증 기준)


394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합산 출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당 43g에 불과하다.


국내에는 뉴 X5 xDrive45e xLine과 뉴 X5 xDrive45e M 스포츠 등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예상 가격은 1억1300만원~1억2100만원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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