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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건강보조식품 공장서 화재… 1명 크게 다쳐


입력 2020.07.23 20:10 수정 2020.07.23 20:11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경기도 김포시 건강보조식품 제조공장에서 위험물이 터지면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자료사진)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 건강보조식품 제조공장에서 위험물이 터지면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자료사진)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 건강보조식품 제조공장에서 위험물이 터지면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3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1분 김포 통진읍 마송리 H사 공장에서 에탄올 보관탱크 진공펌프 호스가 탈락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근로자 1명이 양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8명과 소방장비 21대를 동원, 현장 도착 8분만인 6시27분 화재를 진압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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