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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 황정민-박정민, '놀토' 출격…남다른 예능감


입력 2020.07.31 13:27 수정 2020.07.31 10:06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예고편 캡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주연 황정민과 박정민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3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역 황정민과 박정민이 오는 8월 1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 출격한다.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를 새롭게 해석하며 신조어 제조기로 사랑받은 황정민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에서 초성 게임 강자로 등극한 박정민의 동반 출연은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놀라운 토요일'의 예고편은 '투 정민 브라더스'의 대비되는 매력과 대활약을 담았다.


한편 황정민과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8월 5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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