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이루다는 시초가인 1만8000원 대비 21.11%(3800원) 오른 2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9000원보다 142% 높은 수준이다.
개장 직후 30%(5400원) 뛴 2만34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루다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레이저 및 고주파 의료기기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14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