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외환파생상품·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과정 개설

업무 종사자 대상 각종 구조 및 전략 교육 실시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협회 본사 전경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파생상품'과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과정 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외환파생상품과정은 ▲파생상품영업 ▲FICC운용 ▲FICC 세일즈(Sales) 등 외환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관련 법규 및 외환 파생상품 구조, 거래(헤지·차익)스킬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무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주 2일(화·목) 총 6일간(25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해외 사모펀드 교육과정은 관련 성공사례와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개발 ▲투자실무 ▲사후 리스크 관리 등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금투협 측 설명이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주 2일(화·목) 총 7일간 28시간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