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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간편식품株,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강세


입력 2020.08.31 09:33 수정 2020.08.31 09:33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사조씨푸드 상한가…동원수산, CJ씨푸드 등도 5% 이상 상승세

사조씨푸드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간편식품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사조씨푸드는 전장보다 1160원(29.90%) 오른 504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에 진입했다. 같은 시간 사조오양 26.91%, 사조산업 9.17%, 사조대림 9.29% 등 사조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이외에 CJ씨푸드(11.80%), 동원수산(6.49%) 등 다른 간편식품주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간편식품주의 상승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음 달 6일까지 음식점에서 저녁 9시 이후 식당 영업이 금지되면서 간편식품회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상승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CJ씨푸드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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