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 계약
지난해 매출 6.26%인 386억9160만원 규모
핸즈코퍼레이션이 한국지엠과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핸즈코퍼레이션은 전장 대비 200원(2.46%) 오른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전날 핸즈코퍼레이션과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86억9160만원이다. 이는 핸즈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매출 대비 6.2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3년 5월 1일 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약 2년 11개월간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주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의 형태로 완성차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