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 시행
한국중부발전은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LNG복합발전, 석탄화력발전 등에 적용 가능한 D.N.A(Data, Network, AI)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제품 제작, 특허등록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500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산업안전, 보건, 보안, 업무프로세스 자동화 등 발전산업 기술에 적용 가능한 창업벤처기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D.N.A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발전현장 기술실증 필드테스트로 연계지원을 한다.
본 창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업은 이달 16일까지 창업육성 전문기관(본투글로벌)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