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비투비 민혁, 12일 군복무 마무리…한해·로꼬도 전역


입력 2020.09.12 09:18 수정 2020.09.12 09:1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민혁 SNS ⓒ민혁 SNS

그룹 비투비 이민혁과 래퍼 한해, 그리고 로꼬가 의경 전역한다.


이민혁과 한해, 로꼬는 지난해 2월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의무경찰로 복무한 뒤 12일 나란히 전역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세 사람은 말년 휴가 중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전역하게 됐다.


민혁은 이날 SNS에 “2020.9.12. 오랜만이야 정말 잘 지냈는지는 모르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의경 복무 중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해는 이트 전 SNS에 “앗싸! 드디어 전역(코로나19로 인한 미복귀 조기 전역)입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어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해는 경찰 버스 앞에서 의경 제복을 입고 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군복무 중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3000만원 기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금 성금 기부, 저소득 학생 공부방 모금 공연 음원 수익 및 대학 축제 공연 등 다양한 선행과 기부로 미담을 전했던 로꼬의 향후 행보도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