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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오사카 노선 반년 만에 운항 재개


입력 2020.09.22 17:01 수정 2020.09.22 17:01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매주 수요일 왕복 예정…화물 수요 고려

대한항공 보잉 787-9.(자료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보잉 787-9.(자료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인천-오사카 노선을 약 반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천~오사카(간사이) 왕복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35분에 출발해 간사이공항에 11시 20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간사이공항에서 오후 12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한국인의 입국 공항을 나리타공항과 간사이공항 두 곳으로 제한했다.


이번 인천-오사카 노선 운항 재개는 지난 9일과 16일 임시편을 운항한 이후 환승 수요, 화물 수요 등을 감안해 결정하게 됐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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