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로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는 장거리 연애를 하던 울릉도 남자와 육지 여자의 이야기로 안재홍이 연출과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해냈다.
안재홍은 지난 2016년에도 본인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했던 영화로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섹션에 초청되면서 감독으로 재능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와이드 앵글 한국단편경쟁 부분에 초청을 받아 감독으로서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시켰다.
한편 안재홍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