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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박나래-양세찬-김재환 vs 이수근-이연복-이진호


입력 2020.10.01 18:00 수정 2020.10.01 13:3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KBS ⓒKBS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멤버들이 라이브 커머스 베네핏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박나래, 양세찬, 김재환과 이수근, 이연복 셰프, 이진호가 전북 고창 주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게임 한 판을 선보인다. 전북 고창하면 떠오르는 지역 맞춤형 퀴즈부터 헤드셋을 낀 주민들이 부르는 노래 맞히기까지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며 “특히 게임에서 이긴 팀에게 라이브 커머스 방송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수효과 찬스가 주어진다고 하자, 멤버들은 눈을 번뜩이며 열의를 불태워 폭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의욕과 달리 찰떡 설명을 구사하는 지역민 대표들의 등판에도 멤버들은 정답을 비껴가는 촉으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간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한편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KBS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포맷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모바일마켓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오후 7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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