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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유튜브‧인스타그램에서 성추행 논란 이근 대위 콘텐츠 삭제


입력 2020.10.13 15:04 수정 2020.10.13 15:1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롯데리아가 이근 예비역 대위 성추행 논란이 확산되자, 발빠르게 관련 콘테츠를 삭제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13일 오전까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있던 이근 대위 출연분 밀리터리 버거 콘텐츠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삭제했다.


지난 200만원 채무 논란에도 이근 대위의 해명을 믿고 꿋꿋하게 해당 콘텐츠를 유지하던 롯데리아가 이번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앞서 한 유튜버는 이근 대위가 UN 관련 허위 경력 기재와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엔을 포함한 내 커리어와 학력에 있어 제기되는 모든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고,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았지만. 스스로의 양심에 비춰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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