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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한다


입력 2020.10.14 10:10 수정 2020.10.14 10:10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14일부터 한 달 동안 부산 10개 사회적기업 제품 480여종 판매

캠코-온비드 홈페이지 내 상생마켓에선 지역특판물 구입 가능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화면 ⓒ캠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화면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늘(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1개월간 온라인 판매전을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지원은 캠코가 최근 한 달 동안 진행한 ‘임직원 1억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40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캠코는 적립된 기부금 4000만원으로 온라인에 물품 판매 플랫폼을 마련해 부산지역 10개 사회적기업, 480여종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캠코 홈페이지와 온비드 사이트에서 운영 중인 '상생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물 20여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코로나19에 맞서 임직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을 보여주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힘써 가겠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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