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으로 알려졌다.
20일 영화 '종이꽃'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기는 컨디션 난조로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홍보 스케줄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제작사에 전달했다.
앞서 뉴스엔은 안성기가 10일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안성기는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안성기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종이꽃' 홍보일정과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온라인 개막식에 불참한다.
한편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의 이야기다. 안성기는 '종이꽃'으로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