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이 ‘산후조리원’을 홍보에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다. 사전제작”이라며 “드라마 최초로 산후조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없던 소재”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회사의 최연소 상무 캐릭터다. 그러다보니 결혼도 출산도 늦은 거다. 조리원에 갔더니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정보도 없고 친해질 수 없는 상황이다. 조리원 사회의 서열은 엄마가 어리고 전업주부이고 정보가 많은 엄마”라며 “나는 워킹맘이고 나이가 많고 초산이어서 아무도 나와 친해지고 싶어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엄지원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11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