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오후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

카카오커머스 로고.

카카오 쇼핑 자회사 카카오커머스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카카오커머스에 따르면 파견직 직원이 지난 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확진 사실이 회사에 공지되면서 카카오커머스는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유스페이스에 상주하는 직원들을 자택으로 돌려보내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카카오커머스는 현재 전 직원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정상근무로 체제를 전환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