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 2021’ 23일 개최…“중소상공인·창작자 주인공”

한성숙 대표, 키노트서 SME 직접 소개

25~27일 개발자 행사 ‘데뷰 2020’ 진행

네이버 커넥트 2021.ⓒ네이버

네이버는 오는 23일 올해로 6회를 맞은 ‘네이버 커넥트 2021’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결을 넘어’(BEYOND CONNECT)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 동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5년간 매년 커넥트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 해의 사업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소개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다양한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키노트에서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 동네 카페 주인, 쇼핑 라이브를 이용하는 산지직송 판매자,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컨퍼런스가 끝난 이후에는 영상에 출연한 SME와 창작자들이 직접 쇼핑라이브, 공연라이브, 지식iN 엑스퍼트 클래스를 이어가며 사용자와 만난다.

커넥트 컨퍼런스 행사 당일에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지식인 엑스퍼트 소속 직원,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들이 직접 1:1 온라인 상담 캠프를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상담 신청 날짜는 16일부터 20일까지다.

지식iN 엑스퍼트는 세무, 심리상담, 육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에 나선다. 네이버는 지식iN 엑스퍼트 상담을 사전 신청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쿠폰을 제공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국내 최대 기술 개발 컨퍼런스인 ‘데뷰 2020’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역대 가장 많은 81개 세션으로 준비된 이번 데뷰 행사에서는 SME와 창작자의 연결을 뒷받침하는 라이브, 클라우드, 머신러닝 등 기반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