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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도 마통 한도 축소…최고 3억원→1억원


입력 2020.11.20 08:37 수정 2020.11.20 08:38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시중은행들이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일제히 낮췄다.ⓒ뉴시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대 2억원까지 가능했던 '우리 주거래직장인대출'과 '우리 원(WON)하는 직장인대출'은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전문직 대상 '우리 스페셜론'은 3억원에서 1억원으로 최고 한도를 낮췄다.


대면 채널은 오는 20일, 비대면 채널은 23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전문직 대상 마이너스통장 최고 한도를 1억원 수준으로 내렸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전문직의 마이너스통장 최고 한도를 1억원으로 신설했고, KB국민은행의 경우 지난 9월부터 전문직대출 마이너스통장 최고 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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