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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제타 국내 고객 인도 개시


입력 2020.11.25 12:01 수정 2020.11.25 12:01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7세대 신형 제타ⓒ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하고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전 세대 대비 보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론칭 에디션에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돼 2300만원 대라는 가격으로 제타 사전계약 완판 기록을 세웠다.


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 구조와 더욱 풍부해진 사양, 넓어진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 출력 150마력, 1400~35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제타의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성 역시 강화했다. 전 트림에 적용되는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은 시내 주행과 장거리 주행에서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선 변경 시 사각 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전 라인업에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을 통해 전방 충돌에 대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거나 사고 시 피해를 줄여주며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은 후진 시 능동적으로 접촉사고를 예방해준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 사양인 앞 좌석 통풍시트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뒷좌석에도 열선 시트를 적용해 동승자에게도 동일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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