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고준·홍수현, 아찔한 삼자대면


입력 2020.12.02 17:47 수정 2020.12.02 17:4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바람피면 죽는다’의 조여정과 고준 부부의 저녁 식사에 초대된 홍수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강여주(조여정 분), 한우성(고준 분), 백수정(홍수현 분)의 삼자대면 저녁 식사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와인을 곁들이며 저녁 식사를 하는 여주, 우성 부부와 손님으로 온 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수정은 우성이 출연하는 '아침미담'의 진행자로, 여주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다.


반면 우성은 수정의 등장이 편치 않은 듯 눈치를 보고 있다. 수정은 이 집의 주인인 양 대화를 주도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수정은 애처가 우성을 방송에서 유혹하는 것도 모자라 집까지 찾아오며 과감한 유혹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본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며 온라인에서는 본방송과 동시에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