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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레전드 김태균, 마스크 2만장 기부 선행


입력 2020.12.15 16:31 수정 2020.12.15 16:3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부 위해 대전시청 방문

마스크를 기부한 김태균. ⓒ 한화 이글스

올해 은퇴를 선언한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38)이 선행을 펼쳤다.


한화는 15일 김태균이 대전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러들고 있지 않은 상황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받은 사랑에 비해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균은 2013년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1억 원 이상 기부한 회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선행을 이어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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