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다시 한번’, 故터틀맨 이어 故김현식 목소리 되살린다


입력 2020.12.16 20:00 수정 2020.12.16 15:0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엠넷

16일 방송되는 엠넷 ‘다시 한번’이 전설의 싱어송라이터 고(故) 김현식의 목소리와 모습을 복원하는데 도전한다.


‘다시 한번’은 대중들이 그리워하는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복원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주 고 터틀맨의 목소리와 얼굴을 복원하며 12년 만에 거북이 완전체의 무대를 선보여 전국민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 바 있다.


‘다시 한번’이 보여줄 이번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 가요사에 빠져서는 안 될 뮤지션 고 김현식이다. 그는 1980년에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해 ‘봄여름가을겨울’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겼다.


깊은 울림을 안겨주던 고 김현식 특유의 목소리가 과연 ‘다시 한번’을 만나 복원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네비게이터’ 하하와 함께 프로젝트에 나설 이들은 누구일지도 관심이다.


이날 후배 아티스트인 김재환과 솔지가 깜짝 출연해 고 김현식을 추모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