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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3일간 조업 중단…직원 3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0.12.18 11:47 수정 2020.12.18 11:47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조업 중단 연장여부, 추가 확진자 발생추이 따라 결정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전체 조업을 3일간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산직 직원은 전원 자택에 대기하고, 사무직 역시 소수의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16일 1명, 17일 2명 등 거제조선소 생산직 직원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은 사내 체육관에 선별진료소를 차려 선제 진단검사에 돌입했으며 전날 1400여명에 이어 이날 2000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업 중단을 추가로 연장할지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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