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효율·서비스 품질 제고
NHN은 서울대학교에 자사 협업 솔루션 ‘NHN두레이(Dooray)!’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는 기존 학내 업무용 도구를 교체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운영 효율·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NHN두레이 도입을 결정했다.
NHN은 서울대에 화상회의·프로젝트·메신저·드라이브 등 협업 솔루션을 지원한다. NHN두레이는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이다. 안정적 사용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용처를 넓혀가고 있다.
방대한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협업이 필요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별도 업무 장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개발센터장은 “지난해 카이스트, 국립 경상대학교에 이어 서울대에 NHN두레이를 공급하며 대학가를 중심으로 도입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대학 기관들의 업무 방식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업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