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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방문 논란' 속 문대통령 부정평가 더 늘어나


입력 2021.02.26 11:36 수정 2021.02.26 13:08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갤럽 "잘못하고 있다" 전주 대비 2%p 높아져

부산·울산·경남 부정평가 58% 긍정평가 37%

PK 긍정평가 1%p 오른 동안 부정평가 5%p↑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 가덕도 공항 예정지를 선상 시찰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4·7 보궐선거 직전에 선거가 치러질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행보가 적절한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 직무수행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더 늘어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문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를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52%로 '잘하고 있다' 39%보다 높게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16~18일 조사 때보다 2%p 늘어난 반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그대로였다.


조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됐다. 문 대통령 가덕도 방문 적절성 논란도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가덕도 방문 논란'의 직접적 영향권인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잘못하고 있다'가 58%로 '잘하고 있다' 37%보다 21%p나 높았다.


지난 주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잘못하고 있다' 53%, '잘하고 있다' 36%였다. '잘하고 있다'가 1%p 올랐지만, 같은 기간 '잘못하고 있다'는 5%p 더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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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도사 2021.02.27  05:19
    ³ªºü¿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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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도사 2021.02.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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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도사 2021.02.2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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