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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오늘 글로벌 출시


입력 2021.03.04 10:40 수정 2021.03.04 10:41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블레이드&소울’ IP 활용 모바일 MMORPG

넷마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넷마블

넷마블이 4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26개국 구글 플레이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으며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했다.


2018년 한국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뽑힌 바 있다.


2019년 10월 일본을 비롯해 지난해 5월 아시아 24개국에 출시하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글로벌 버전은 웨스턴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하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플레이 타임을 단축하고 단시간 플레이로도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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