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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변창흠 "LH 임직원 투기 의혹 관련해 깊은 사과"


입력 2021.03.09 14:30 수정 2021.03.09 14:36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변창흠 국토교토부 장관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과 위원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광명, 시흥 신도시 입지 등에 대한 대한 LH 임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드러나고 있어 소관 업무의 주무부처 장관이자 LH의 전 기관장으로서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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