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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과정 개설


입력 2021.03.30 14:01 수정 2021.03.30 14:0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여의도 금투협 사옥 전경ⓒ금투협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집합과정을 오는 5월 10일에 개설하고 다음달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은 “특히 외환거래 및 외환 파생상품 관련 현업 전문가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의 외국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17:3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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